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13754
이번 행사는 할렐루야교회 사회공동복지팀, 사랑의고치미, 이미용선교봉사팀, 전도폭발사역팀 등의 연합사역으로 이뤄졌으며,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감사나눔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랑나눔실천 현장에서 벧일교회 강정자 목사가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삶’(잠 19:17)이라는 말씀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시기에 할렐루야교회의 연합사역팀이 소외계층을 찾아 나눔의 섬김을 실천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면서 “한국교회가 우리 사회 구석구석 소외계층을 찾아 돌보며 섬김을 실천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할렐루야교회사회공동복지팀 고영하 장로는 “주님께 하듯 구석구석 빠짐없이 찾아가고 모셔와서 가슴 뜨겁게 사랑으로 봉사·헌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도했다.
예배 후 이·미용 봉사와 은혜짜장선교단에서 제공하는 짜장면으로 홀몸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대접했다.
이후 전도폭발팀이 2-3명씩 짝을 지어 지역 구석을 다니며 복음을 전했다.
할렐렐루야교회 사회공동복지팀, 이미용선교봉사팀, 전도폭발사역팀은 이번 행사를 위해 한달 전부터 중보기도로 준비했다. 이날 35명의 참가 회원들이 45인승 버스로 현장에 도착해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번 섬김의 봉사에 참가한 김연경 권사(이미용선교봉사)는 “아침부터 많은 어른들께서 미리오셔서 기다릴 줄은 몰랐다. 어르신들이 예쁘게 머리손질해줘서 고맙다며 손을 꼭잡아주시고, 교회 꼭 나오겠다고 하시는 약속의 말씀에 큰 은혜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한수 안수집사(사회복지공동체복지팀장)도 “할렐루야교회와 모든 부서기관들이 연합해서 서로협력하며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무엇이든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몸으로 헌신하고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